신소재공학부가 주최하고, 첨단소재·부품 자기 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이 주관으로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개최돼 기업체,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자기 주도형 학습을 통해 창출된 90건의 교육 성과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학습공동체, 창의 피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산학연 교류 성과를 발표했다.
이동구 첨단소재·부품 자기 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교수, 학생 등 특성화 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소재공학부 동문으로 구성된 ‘토닥회(회장 김태정 금성테크 대표)’회원들이 지역 발전과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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