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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박재민-김재우 등 ‘괴물 숙소’ 입성..지옥의 합숙 훈련 돌입

‘진짜사나이300’ 박재민, 김재우 등 백골부대 10인이 ‘괴물 숙소’에 입성, 지옥의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이곳에서 준비된 예비 ‘300워리어’ 도전자들과 처음으로 마주한 백골부대 10인이 그들의 패기와 넘치는 열정에 압도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7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마침내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 임명된 10인의 모습이 담긴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사진=mbc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측은 7일 ‘괴물 숙소’에 입성한 백골부대 10인의 생활관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300워리어’가 되기 위해 모인 도전자들과 첫 만남에서 에이스 박재민과 김재우가 단전부터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손에 검은 물체를 움켜쥔 루카스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새로 입성한 수색대대 생활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실제 이들이 입성한 생활관에는 ‘독한 놈’부터 ‘캡틴 아메리카’, ‘손오공’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한 이력으로 특별한 별명을 가진 도전자들이 모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에 김재우는 “한 마디로 여기가 지금 ‘괴물숙소’입니다”라며 더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들 중에는 전역을 앞두고 ‘최정예 전투원’이 되기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선 이도 포함돼 있어 대한민국 육군에게 ‘300워리어’ 도전이 어떤 의미와 명예가 있는 것인지를 짐작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김재우 역시 크로스핏 대회에 출전해 UFC 선수 최두호, 유도 은메달리스트 조준호, 축구선수 이천수에 이어 4등에 오른 과거 이력을 공개하며 다른 도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또한 완벽한 자세로 ‘팔 굽혀 펴기’ 시범을 보이는 예비 ‘300워리어’ 도전자의 모습과 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은서와 나르샤의 모습도 포착돼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교육을 수료한 10인이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서 오직 ‘300워리어’가 되기 위해 모인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도전자들과 어떤 경쟁을 펼칠지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오지호, 이정현, 오윤아, 김재화, 안현수, 매튜 다우마, 홍석,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오늘(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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