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전문기업 삼화페인트는 7일 개막하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시회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친환경 페인트 ‘아이생각’과 현금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내년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HOME(집)’이라는 주제로 8개의 ROOM(방)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소소한 일상을 담는다. 유화, 판화, 드로잉, 대형 오브제 등 그녀의 초기 작부터 최근 작품까지 총 150 여 점이 전시된다.
에바 알머슨은 이번 한국 전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서울’을 주제로 한 최신작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에바 알머슨이 수십차례 서울을 방문하며 보았던 서울의 풍경과 음식, 건물, 사람들의 모습을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삼화페인트는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전에 친환경 페인트 아이생각과 현금을 후원했다. 전시회장 내외부 벽면 도색은 물론, 전시장 내, 외부 벽면에 에바알머슨 작가가 직접 그리는 아트웍 역시 삼화페인트 아이생각이 사용됐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는
한편, 삼화페인트는 에바알머슨 작가와 아트웍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 협찬을 기념해 ‘행복한 우리집 컬러찾기’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바알머슨 전시 MD상품 및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영화관람권 등을 선물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삼화페인트 공식 SNS채널에서는 에바알머슨 전시에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전시회 티켓(1인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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