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운명과 분노’ 메인 작가가 이제인과 전찬호로 교체된 가운데 이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인과 전찬호는 같은 대학교 학과에서 공부하다 만난 부부작가다.
이 둘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양가 부모님들이 결혼에 대한 압력을 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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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혼을 해서 더 서로를 사랑하게 되거나, 헤어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줄어든다면 결혼을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제인, 전찬호 부부작가는 2015년 SBS TV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실험적 성격의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뷰티컨설턴트 송춘호씨’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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