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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리부트’ 김기두, 류덕환에 뜨거운 볼뽀뽀…브로맨스 케미

/사진=OCN




배우 김기두가 류덕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이하 신의 퀴즈)’에서는 남상복(김기두 분)의 조카가 원인 모를 바이러스가 담긴 주사 테러를 당하며 사경을 헤매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됐다.

남상복은 극단적 자연주의 육아를 고집하는 누나에게서 조카를 구하기 위해 한진우(류덕환 분)에게 도움을 청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조카 서준이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주사테러 사건의 피해자임이 밝혀졌고, 안마의자 카페를 수색하던 중 서준이가 사경을 헤맨다는 소식을 접한 남상복은 한진우에 “한선생님만 믿겠습니다. 저 한선생님 뿐이에요”라고 고백하며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남상복과 한진우은 끈질긴 추적 끝에 주사 테러 사건의 용의자를 찾아내 수사를 마무리 지었고, 서준이도 차도를 보이며 의식을 회복하였다. 서준이 의식을 회복하는 걸 곁에서 지켜본 남상복은 옆에 있던 한진우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퍼부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공조를 이어가는 남상복과 한진우의 호흡은 회를 거듭할수록 브로맨스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물과 기름처럼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사건을 해결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모습은 자칫 진지하게 흘러갈 수 있는 드라마의 서사에 신선한 활력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는 것.

김기두와 류덕환은 드라마 밖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김기두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아노 연주를 하며 노래 부르는 자신과 이를 지켜보며 황홀해 하는 류덕환의 모습을 설정한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드라마 안팎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층 깊어진 김기두와 류덕환의 공조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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