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TV가 내년 1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의 생중계를 맡는다.
서울가요대상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중가요의 활성화를 위해 큰 기여를 해 온 대표적인 가요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 국내 가요계를 총 결산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상식에는 빵야TV가 온라인 전세계 생중계를 맡아 전세계 K-POP 팬들에게 TV방송에서 볼 수 없는 멤버벌 원샷캠, 팬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실시간 스타들과 소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주최측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빵야TV는 2017년부터 전 세계 LIVE 서비스를 한 스타트업 회사로, 2017년 인천한류페스티벌,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다양한 K-POP 페스티벌을 생중계했다. 올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2018KMF(코리아뮤직페스티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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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부터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 서비스를 시작하며, 빵야TV 직캠을 포함한 한류 콘서트 영상들을 앱에서 무료 시청 할 수 있다.
빵야TV 정명석 대표는 “K-POP 한류가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을 기존의 시상식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K-POP팬들에게 다채로운 영상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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