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민수 측, 母 ‘빚투’ 의혹에 “사실 확인되면 아들로서 책임 다할 것”





가수 윤민수 어머니의 ‘빚투’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도 전까지 아티스트 본인은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하였고, 이후 사실 관계가 확인 되는대로 아들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책임을 끝까지 다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민수의 어머니가 22년 전 친구 강 모 씨에게 1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보도했다. 윤민수 어머니의 고향친구라고 밝힌 강 씨는 윤민수 어머니에게 2000만원을 빌려줬지만, 1000만원 밖에 돌려받지 못했다며 은행 입금 기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강 씨는 윤민수 모친 김 씨가 윤민수가 가수로 성공하며 나머지 돈을 꼭 주겠다고 기다려달라고 사정해 기다렸지만, 윤민수가 인지도를 얻은 뒤 ‘못 갚는다’, ‘떼어먹을 거다’라며 문전박대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