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 투병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EXID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완전체 EXID의 등장에 “솔지가 좀 아파서 완전체로 볼 수 없었는데. 5명의 모습을 ‘아는 형님’을 통해 보게 돼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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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솔지는 “갑상선 항진증을 앓았는데, 완치가 없는 병이라고 하더라. 그때는 손도 떨리고 눈도 부었다”며 “지금은 정상 수치가 됐는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하니는 “언니가 아픈 줄 몰랐다. 어느 날부턴가 많이 먹더라. 이상했다. 살도 안 쪄서 그때는 ‘축복받은 몸매’이라고 철없게 말했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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