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는 8일 대전 중구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대전일보·중도일보·충청투데이·KBS·MBC·TJB·CBS·연합뉴스 소속 기자와 가족 30여명은 이날 ㈔물방울 회원들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등에 연탄 3천장을 배달했다.
기자협회는 동구, 대덕구, 유성구 지역 취약계층에게도 추가로 연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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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 기자들이 매달 납부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인범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우리 주변에 더욱 확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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