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안성 오이김밥’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오늘(9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안성의 오이김밥 달인 장세현(45), 허정희(41·여) 씨의 비법이 소개됐다.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안성 두꺼비스낵)는 30년 전통의 김밥집이다.
이곳은 동네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입을 모아 찾는 메뉴가 있다. 바로 오이김밥. 너도나도 이 김밥을 찾는 이유는 바로 꼬들꼬들한 식감의 오이절임 때문이다.
남다른 풍미를 위해 쌀겨와 가다랑어포를 사용해 오이를 숙성하는가 하면 절인 오이의 짠맛을 제거하기 위해 비법육수를 사용한다.
달인의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한번 맛 보면 잊을 수 없다”며 “언제나 달인의 가게에서 김밥을 먹게된다”라고 극찬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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