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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장터, 누적매출 3년3월만에 500억원 달성

세종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를 운영한 지 3년3개월만에 누적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연도별 매출을 살펴보면 2015년 9월 직매장 개장 첫해에는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6년 108억원, 2017년 149억원, 올해는 지난 7일 현재 2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구매자수는 2015년 900명에서 올해 3,000여명으로 크게 늘었고 누적 방문객수 226만8,612명, 소비자 회원수 3만5,000명에 달하고 있다.

세종시는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를 설립한데 이어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과 싱싱문화관, 올해 1월 아름동 2호점을 개장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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