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사진)’이 공개 38일 만에 유튜브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조회 수 1억건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삼성드림클래스의 주 참여층인 10∼20대가 전체의 4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특히 우리나라 외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해외 네티즌들도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를 제작한 배종 감독은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들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영화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면서 “그 덕분에 많은 사람이 공감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은 다음달 4일부터 3주간 전국 5개 대학교에서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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