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QBE 슛아웃 2R] 톰프슨-피나우 16언더…3타차 6위

우들랜드-호프먼 등 3팀 공동선두

‘홍일점’ 렉시 톰프슨과 ‘장타자’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경기인 QBE 슛아웃 둘째 날 중위권에 자리했다.

톰프슨과 피나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변형 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합작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이들은 12개 팀 가운데 단독 6위에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의 톰프슨은 이 경기에 여자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변형 얼터네이트 샷은 홀마다 두 선수가 각자 티샷을 한 뒤 2개의 볼 중 유리한 위치의 볼을 선택해 이후 그 볼을 교대로 치는 방식이다. 첫날 적용된 스크램블 방식은 두 선수가 각자의 볼을 친 뒤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다시 각자의 볼을 치는 것으로 좋은 스코어를 내기에 가장 유리하다.



게리 우들랜드-찰리 호프먼(이상 미국),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패튼 키자이어-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등 3개 팀이 19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첫날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던 재미교포 케빈 나-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이날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4위(18언더파)다. 이 이벤트는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우승 팀에게 선수당 42만2,500달러(약 4억7,400만원)가 주어진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