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사진) 서울 은평구청장이 지난 8일 ‘2018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받았다. 여성리더대상은 한국언론기자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에서 후원한다. 김 구청장은 은평구 최초 여성 인사팀장을 임명하는 등 여성공무원을 다양한 분야에 전진 배치하고, 공무원들이 가족을 돌볼 수 있도록 주말행사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은평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뛰며 열심히 일한 구청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민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