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는 최근 ‘제10대 원장 모집 재공고’에 지원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벌여 원장 후보를 3명으로 추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50대 남성으로 석·박사 이상의 학력을 지녔다. 주요경력은 공공기관장, 산학협력중점교수, 중견기업 대표 등으로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고 있다. 직무수행계획 발표평가 등 대면면접은 12일 진행된다. 인천TP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면접심사를 통과한 복수후보(2명 이상) 중 1명을 원장 후보로 선임한 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원장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된다. 원장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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