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남시, 공예명장에 장태연씨 선정…옻칠 전문

성남시 공예명장 2호에 목·칠 분야 장태연 (주)법촌공예 대표가 선정됐다.

성남시는 최근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의 명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최고 점수를 얻은 장태연씨를 공예명장으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목·칠 분야 공예가로 종사한 옻칠 전문가다. 나무 표면에 천연 옻칠을 해 전통적인 공예품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높이조절 장치, 공예품 보관함의 잠금장치 등의 특허를 획득했다. 명장 선정자에게는 이달 말 성남시 공예명장 칭호와 인증서, 500만원의 공예품개발생산 장려금이 주어진다. 법촌은 전통 옻칠의 독보적 기술력을 입힌 나무젓가락부터 그릇·대나무 스피커·영국 조니워커의 주문으로 생산한 한글·나전 위스키병 등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