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10주년 투어 콘서트 앙코르 공연까지 이변없는 ‘매진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데뷔 첫 제주 지역 공연인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가 예매 개시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2일 오전 밝혔다.
깜짝 앙코르 콘서트 발표로 관련 일정이 기습공개 됐던 아이유의 이번 제주 공연은 지난 8일과 11일, 각각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예매가 개시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데뷔 10년 여 만에 처음으로 여는 제주 지역 단독 공연인 만큼, 예매 동시에 수 많은 관객들의 ‘예매전쟁’이 펼쳐지면서 또 한번 예외 없는 전 좌석 매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로서 아이유는 10월 부산과 11월 광주, 서울에 이어 1월 제주까지 국내공연 전석을 ‘완판’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전국구’ 티켓파워를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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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4개국에서 ‘역대급 규모’로 진행 중인 아이유 10주년 투어의 마지막 도시이자 10회차 공연으로 더 의미가 있다.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주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커튼콜’이라는 부제처럼 국내와 아시아를 아우른 대대적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앙코르 공연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이유 제주 단독 콘서트인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인 제주>는 오는 2019년 1월 5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이유는 지난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대만까지 아시아 4개국을 무대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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