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가로채널’에서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디오라마 작품을 최초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는 최민수가 미니어처 모형으로 하나의 장면을 구성하는 ‘디오라마’ 제작에 나선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최민수는 자주 다니는 바이크샵과 근처 고물상을 돌아다니며 재료를 수집했다. 최민수는 “고물이 아니라 보물”이라며 재료를 모을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 배우 최민수의 의외의 면모에 지켜보던 이들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 과연 어떤 재료가 최민수를 활짝 웃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재료를 수집한 최민수는 작업실에서 디오라마 제작에 골몰하며 섬세한 장인정신을 선보였다. 몇날 며칠 동안 밤을 새며 고군분투한 최민수는 마침내 놀라운 디오라마 작품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그동안 만든 작품들을 직접 스튜디오에 들고 나오기도 했다. 트와이스의 사나와 다현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최민수의 디오라마를 실제로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하기 위한 최민수의 고군분투 디오라마 제작기는 13일 밤 11시 10분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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