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에는 오전10시 평화토크홀에서 마술쇼 ‘동화 읽기 콘서트’, 22일에는 오후3시 북카페 내 무대에서 참여형 인형극 ‘호랑이를 잡는 바보’ 공연을 한다. 또 29일에는 오후3시 평화토크홀에서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북카페를 방문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도 북부청사 1층 850㎡ 규모로 1만5,000여권의 도서와 100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북콘서트와 공연 등이 펼쳐질 무대, 기획 전시공간, 화제의 도서 소개 코너, 수유실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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