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174.65㎞, 2025년 예정) 개통 시,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75분대 이동할 수 있어 강원도 속초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KTX 동해 연장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을 출발한 KTX가 바로 동해시로 빠질 수 있는 1.9km 길이의 추가 선로공사가 현재 30% 수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강릉과 동해에 이어 속초가 KTX 경제권에 편입될 경우, 속초가 준수도권역으로서 지역 발전에 가속 페달을 밟게 된다. 특히 국내외 관광사업의 규모 역시 국제적인 수준으로 빠르게 변모한다.
속초에서도 강남으로 불리는 주거 선호지역인 조양동의 부동산과 미래가치도 높아지게 된다. 이곳에 이미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더베이2차,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속초 마리나베이 등이 분양에 나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바로 이곳 속초해수욕장 앞, 동해와 설악산 조망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조양동 1464-5번지 일대, 2개 블록에 지상 7층 규모 총 563실(A블록 336실, B블록 227실)을 공급한다.
현재 1차 분양을 마감하고 2차 분양 중이다. 향후 분양 예정된 지상 20층 규모의 C블록 182실 물량까지 더해지면 총 745실 규모로 속초에서 선보였던 생활형 숙박시설 중 최대 객실수를 자랑하게 된다.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동해와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고 호실마다 고품격 발코니를 설계해 탁 트인 조망을 선사한다. 건물 최상단부에 옥상정원을 마련해 휴식을 취하면서 바다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수분양 후 위탁운영을 통해 안정된 수익을 누릴 수 있으며, 연간 60일(성수기 20일을 포함)을 계약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세컨드 하우스의 대안으로도 인기가 높다.
300m 내외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의 중심상권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유명 휴양지로 손꼽히는 외옹치해수욕장, 대포항, 청초호, 영랑호 등이 가까이 있어 입지적 가치도 우수하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속초홍보관은 속초해수욕장 입구,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 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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