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종시 소재 아파트서 '라돈' 검출 "기준치 최대 4배 수치", "지자체가 전수조사 하라"

사진=MBC 방송화면




세종시 소재 아파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세종환경운동연합은 세종시 소재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가구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 69곳의 라돈 수치를 측정한 결과 10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기준치에 가까운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대리석을 시공한 화장실과 신발장의 라돈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지점은 기준치 보다 최대 4배 더 많은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운동연합 측은 신축 아파트의 경우 시공자가 라돈 측정을 하게 돼 있어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지자체가 전수 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