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호반장학재단이 서울대 의과대학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과 서울대 의과대학은 지난 12일 서울대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서울대 의학도서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으로 호반장학재단은 오는 2019년까지 총 5억원을 지급하고 지원금은 의과 교육 및 연구시설 환경 개선, 의학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신찬수 서울대 의과대학장,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호반건설 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