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양(37)이 셋째 득녀 소식을 알려 화제다.
정양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라고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양은 지난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와 결혼해 2016년 첫 아들을 출산, 이듬해 둘째 아들을 낳았다.
이후 정양은 지난 7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셋째는 딸입니다. 처음 성별을 알게 된 날 너무 기뻐 온 식구가 소리지르던 날이 기억나”라고 셋째의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인기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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