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박나래에 대한 진심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사무실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무지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전현무는 “충재 씨가 박나래 씨랑 정해인 씨 나온 편을 좋아한다더라. 이제 나한테서 마음이 떠났구나 하고”라면서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시언이 “충재씨 나래한테 마음이 쥐뿔도 없었죠”라고 묻자, 김충재는 “쥐뿔은 아니었다”고 답했고 박나래는 깜짝 놀랐다.
이어 김충재는 “되게 나이스했다. 미술에 대한 소양도 많으시고”라고 말하면서도 “1차까지는”이라고 말 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헨리가 “그래도 다시 기회 한 번 주라”고 말하자 이시언은 “늦었다. 이미 정해인이 채갔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