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조태관이 아내 노혜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화제다.
조태관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아내 노혜리와 처음으로 방송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는 ‘궁민남편’의 초대를 받고 식당에 등장했다. 조태관은 아내를 보자마자 반가운 듯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내가 너무 예쁘고 좋다. (처음 만났을 때)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고 쇼핑할 때 ‘이건 사야돼’ 하는 느낌으로 느낌이 왔다. 또 이런 사람을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늘 아내의 현재가 제일 좋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 좋더라”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노혜리는 이날 MC들에게 “이 사람이 부족한 게 많다. 조금 ‘모지리’니까 많이 챙겨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용만은 “사실은 우리도 한 2주 헤맸다. 얘가 왜 이럴까 하면서”라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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