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이 MBC ‘쇼! 음악중심’에 출현해 강렬한 안무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최근 발매한 컴백 타이틀 곡 ’What do I do’로 무대에 오른 스펙트럼은 퍼포먼스 그룹 답게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스펙트럼은 단정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의 베이지 색 수트에 호피무늬 포인트가 들어간 의상으로 섹시함을 더했으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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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사전 녹화 무대를 앞 둔 스펙트럼은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않도록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그러면서도 가수로서 가장 중요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만큼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펙트럼은 지난 달 미니 2집 앨범 타이들 곡 ‘What do I do’로 컴백했다. ‘What do I do’는 꿈 속에 갇혀 벗어날 수 없어 좌절하는 내용의 가사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빨라지는 비트의 세련된 감성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주는 노래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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