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49개 기업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지원을 비롯해 유연근무제도, 직원 화합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 28곳과 공공기관 2곳이 최초 인증을 받았고 기업 14개사와 공공기관 5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0.3%의 우대금리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모두 37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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