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독수리 건이 2연승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독수리 건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3라운드에서 런던버스는 가수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했고, 이에 첫눈은 박정현의 ‘미장원’으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첫눈이 66 대 33으로 런던버스를 꺾고 가왕 독수리 건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고, 복면을 벗은 런던버스의 정체는 가수 나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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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가왕 독수리 건은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열창, 가왕 자리 수성에 나섰다.
투표 결과, 독수리 건이 62표를 받아 첫눈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복면을 벗은 첫눈은 디에이드의 보컬 안다은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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