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지능적이고 변종적인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및 국제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3개 기관에서 수행중인 최신 정보보호 연구・개발・운영·서비스 기술 및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KISTI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보안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및 최신 연구 주제 소개, 자체 연구・개발 시스템 소개, 연구주제(AI 기반 대용량 침해위협 정보 실시간 분석 기술 연구, 암호화 통신에 대한 최신 보안관제 기술 연구, DNS 트래픽을 활용한 신변종 사이버공격 탐지 연구) 발표를 진행한다.
일본정보통신연구원과 순천향대는 최신 정보보호 기술 개발 연구동향 소개 및 자체개발 시스템 소개, 최신 연구주제(대규모 다크넷을 활용한 악성 행위 실시간 탐지기술 연구, 사이버공격 자동필터링 기술 연구, 사이버공격 실시간 가시화 기술 연구 등)를 발표한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사이버보안은 국경이 따로 없는 분야로 외부의 사이버위협을 방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 및 공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며 “국제 공동워크숍의 지속적인 유지를 통해 양국의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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