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체계 개편 방안’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8일 확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코어카드는 해당 기관의 평가 등급, 지표별 평가 결과, 해당연도 경영평가의 주요 사항 등을 담는다.
이전과 비교해 지역 주민이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주민의 알 권리가 증진될 것으로 행안부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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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아울러 평가지표 수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해 평가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경영평가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경영평가 방식의 전반적인 개편 방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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