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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X고현정 캐릭터 '완벽' 사전분석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맡은 조들호와 이자경은 어떤 인물일까?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이 1월 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신양과 고현정의 명연기의 향연과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시 돌아온 조들호의 새로운 면면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고현정의 이자경 캐릭터는 과연 어떤 인물일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캐릭터를 살펴봤다.

◆ 박신양, 소시민 암흑기 라이벌

‘들판의 호랑이’라는 뜻의 조들호는 야생적인 이미지와 걸맞은 이단아적인 면모로 목표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와 정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을 보여주며 통쾌한 한 방과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왔다.

하지만 이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는 거칠 것 없던 조들호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의 등장으로 조들호의 신변은 물론 신념까지 송두리째 흔들릴 사건들을 마주하게 된다고. 이에 박신양은 ‘시즌 1’과 달리 사뭇 달라진 톤과 변화된 조들호의 내면을 어떻게 표현할 지 박신양의 연기가 기대된다.



◆ 고현정, 무소불위 응징 우먼크러시

거침없는 조들호의 인생에 브레이크를 거는 자, 이자경 캐릭터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이자경 캐릭터는 그야말로 권력을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실세다.

특히 미실이라는 캐릭터로 악역의 새 지평을 열었던 그녀이기에 거악으로 돌아올 고현정의 연기가 기대되는 상황. 고현정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절대 카리스마와 우먼 크러시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등장만으로 긴장을 유발하는 이자경의 무소불위 권력은 과연 어디를 향해 있는지, 무엇을 위해 힘을 키워온 것인지 고현정이 분할 이자경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렇듯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만나 방송 시작 전부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명불허전 두 배우가 보여줄 가슴 뜨거운 이야기인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019년 1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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