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워킹그룹의 종합적 성과를 발표하는 1부 세션과 분과별 성과를 설명하는 2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김태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연구 및 워킹그룹 운영 개요 및 경과’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스마트교통 분야 ‘모바일, 교통 데이터 중심의 AI 기반 교통 예측 시스템 적용’ △스마트에너지 분야 ‘경기도민 에너지 배당사업-지역, 시민 이익공유에 기반한 지역에너지 시장 창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ICT 기술 기반 자살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각종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9월부터 도 및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워킹그룹은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헬스케어 등 3개 분야의 각종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동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