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릉 펜션’ 대학생 단체로 사망 원인이? “거품 물고 구토 중인 채로 발견”, 보일러 배관 분리 조사

18일 강릉의 한 펜션에서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8일 오후 1시 14분께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10명이 단체 숙박 중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업주 등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숙박 중이었던 대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은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인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이 묵은 펜션 내부의 실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의식불명인 대학생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보일러 배관 분리 여부를 비롯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