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리’와 ‘함연지’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 방송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보여 패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둘은 뮤지컬 <알라딘>의 OST 중 하나인 ‘A whole new world’를 듀엣으로 불러 스튜디오를 마치 브로드웨이 공연장처럼 만들어 주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을 넘어 방송에서도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문제 풀이와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두 사람이 보여 주는 화려한 앙상블이 궁금하다면 12/18(화) 오후 11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의 본방을 놓치지 말자.
한편 ‘마이클 리’는 지난 12월 14일, 김윤아 MC를 필두로, 박정현, 케이윌 등 최고의 실력을 가진 스타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SBS MTV ‘더 스테이지 빅 플레저’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마이클 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O Holy Night’을 시작으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Heaven on their minds’, <헤드윅>의 ‘Sugar daddy’ 등을 선보였고, 폭발적 가창력과 화끈한 무대매너로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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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가 준비 중인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는 한국과 브로드웨이를 오가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이 있는 뮤지컬 배우 중 한 사람인 ‘라민 카림루’가 만나 펼치는 듀엣 콘서트로, 두 배우가 생각하는 뮤지컬에 대한 가치를 말하고, 그들이 사랑하는 노래, 공유하고 싶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들려 주는 공연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뮤지컬 넘버를 포함하여 락,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는 오는 1월 5일(토)부터 1월 6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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