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웨딩 주얼리의 명가 ‘다베로(DAVVERO, 대표 전영선)’가 클래식한 웨딩밴드 라인인 ‘트와 디아망’을 출시했다.
트와 디아망(trois diamant)이란 프랑스어로 ‘3개의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말로, 프린세스컷과 바게트컷 등 각진 형태의 다이아몬드를 밴드의 3면에 고루 세팅해 특유의 반짝임을 극대화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최고의 순간, 사랑의 정점을 아름답고도 섬세하게 표현하고자 한 것.
다베로 관계자는 “어느 방향에서 봐도 다이아몬드 특유의 광채가 잘 드러나도록 큐브 형태로 세팅했다.”며,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타일인 만큼, 남녀 모두 데이웨어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드는 트와디아망은 금속의 소재나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오직 다이아몬드 만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그 동안 웨딩 주얼리계에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다베로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경영을 공부한 전영선 대표를 영입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신상품 역시 다베로의 기존 라인에 현지의 웨딩 주얼리 트렌드를 입혀 독특하고도 안정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다베로는 까다로운 신소재와 다양한 공법을 접목한 뉴라인을 차례로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다베로 청담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신상품 출시와 함께 일부 제품의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 브랜드 리뉴얼 파티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베로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