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상신초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인 ‘화성 가치 이룸터’와 함께 새 둥지를 틀게 된 센터는 1층 902.88㎡를 리모델링해 검진실·진단실·교육실·가족카페·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화성시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며, 협력병원인 아주대병원과 새샘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1명의 전문 인력이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치매홍보 캠페인, 치매어른 사전등록 등이다. 특히 만6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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