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13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의 한 변전소 옥외 설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해당 설비는 전압을 적정치로 유지해주는 기계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50명이 출동해 27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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