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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연말 분양] 대보건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내년 김포도시철도 양촌·구래역 더블 역세권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하우스디 어반(조감도)’을 공급한다. 하우스디 어반은 지난해 대보건설이 론칭한 오피스텔 브랜드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김포시 구래동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전용면적 18.5~21.1㎡ 4개 타입으로 총 339실이다. 오피스텔은 전체가 소형으로 설계되고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한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김포한강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1인 가구 및 소형 주거 수요에 대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제2 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오는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에서 모두 가까운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인근 복합환승센터에서 M버스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 일산, 인천 방면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메가박스·롯데시네마(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초중고교 학군을 포함한 구래중심상업지구 주변으로 구축된 생활 인프라와 가깝다. 축구장 8배 규모의 생태공원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학운산, 필봉산 등 대형 녹지와 청정호수가 인접해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내부에는 1인 가구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음성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갖춰졌다. 원격 홈디바이스, 일괄소등 스위치 등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주현관 등에 200만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된다. 공간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빌트인 가전제품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턴테이블·빨래건조대 등을 쉽게 넣고 꺼낼 수 있도록 했다. 가구·벽지·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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