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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가 뿔났다? 빚투 아니다 ‘법적 대응’ 예고, “갚고 있었다” VS “공개되자 10만 원 보낸 게 끝”

김영희가 뿔났다? 빚투 아니다 ‘법적 대응’ 예고, “갚고 있었다” VS “공개되자 10만 원 보낸 게 끝”




개그우먼 김영희 모친의 빚투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나? 개그우먼 김영희 모친 채무 논란’에 대해 전했다.

또한, 김영희 모친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하는 A 씨는 지난 15일 김영희 모친이 6,600만 원을 빌린 뒤 잠적해 20년 넘게 돈을 갚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영희는 SNS를 통해 “빚투 뭔가요? 진짜 사실이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으며 김영희 모친은 “해당 금액은 남편이 빌린 돈이며 10월부터 원금을 갚던 중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영희 모친 측과 제보자 측 모두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영희 모친은 남편이 빌린 돈이고 최근까지 갚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런 사실이 밝혀져서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에 제보자는 김영희 모친의 이름이 쓰여 있는 20년 전의 차용증을 공개했으며 “공개가 되자 10만 원을 보내와서 더 어이가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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