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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5개 어촌어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입력2018-12-19 10:24:04
수정
2018.12.19 17:22:20
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1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창원시 명동·주도항 2개소, 통영시 진촌·연화·산등·가오치·진두항 5개소, 사천시는 영복항 1개소, 거제시는 학동·이수도항 2개소, 고성군 입암항 1개소, 남해군은 설리·동갈화항 2개소, 하동군 중평·술상항 2개소다. 이번에 선정된 어촌·어항에는 향후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1,772억원이 투입돼 방파제나 접안시설 등 어항시설을 보강하고 해양레저 및 국민휴양, 수산특화, 재생기반 시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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