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와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에 경기 남양주와 하남, 인천계양과 과천 등 4곳이 공개됐다.
또한, 주택공급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41곳으로, 이 가운데 100만㎡ 이상 4곳엔 12만 2천호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주택 추가공급지역 41곳 가운데 서울은 32곳으로 1만 9천호가 공급되며 경기도는 8곳에 11만 9천호, 인천 계양엔 1만 7천호가 각각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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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32곳에는 지난 9월 1차 발표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8곳(7만 5천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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