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30)와 배우 변수미(29)가 결혼 1년여 만에 파경 보도가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용대와 변수미가 최근 집안의 불미스러운 문제로 급격하게 사이가 틀어졌고,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는 안내가 전해진다.
그러나 변수미의 인스타그램에는 최근인 10월에도 “애기랑아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이용대와 딸 사진이 남아있으며 남편 이용대와 찍은 사진이 다수 공개돼 있다.
배우 변수미의 측근에 따르면 “냉각기를 갖고 있는 둘이 합의 이혼 절차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별거 중인 변수미는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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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의 배우이며 한 때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또한, 데뷔작은 2012년 영화 ‘수목장’이었으며 이후 영화 ‘쓰리 써머 나잇(2015)’ ‘우리 연애의 이력(2016)’ 등에 등장했다.
[사진=변수미 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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