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이 어제(18일) 심장마비로 별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고(故) 원준은 향년 55세로, 어제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사망했다.
또한,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장례식장이며 발인은 내일(20일) 오후 1시에 엄수되고 장지는 벽제 승화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준은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뽑혀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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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서세원 감독의 ‘납자루떼’에서 주인공 깔눈 역할을 맡은 이후 1990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수십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했다.
이어 원준은 배우 정보석과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82년 입학동기로 알려졌다.
[사진=다음 프로필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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