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자정부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내보험 찾아줌’에서 보험금 찾기뿐 아니라 찾은 보험금을 바로 청구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한다고 전했다.
‘내보험 찾아줌’은 소비자들이 보험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이며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약 9조 8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08∼23시까지 숨은 보험금 온라인 청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각 보험회사의 온라인 청구 한도도 최대 10억 원까지 확대됐다.
이어 온라인 보험금 청구가 불편하거나, 유선 상담 후 보험금을 청구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콜백 서비스도 도입될 전망이다.
[사진=내보험 찾아줌 홈페이지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