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정기 후원을 지속해 온 류준열은 대중의 관심 촉구를 위해 남극보호 캠페인 등 특정 캠페인을 위한 특별 기부금도 전달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그린피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준열은 “주변의 작은 것부터 관심을 갖고 조금씩 바꿔 나가다 보면 그 과정들이 큰 영향이 되어 우리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과 폐기물 문제가 대중들에게 더욱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오고 있는 류준열은 그린피스 북극보호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그린피스 후원자로서의 활동 소감을 매체 인터뷰에서 밝히는 등, 틈틈이 환경 사랑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9월 아시아 셀럽 최초로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 (Rainbow Warrior)호에 승선해 환경감시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환경보호 필요성을 피력한 칼럼을 기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한편, 류준열은 최근 영화 ‘뺑반’, ‘전투’의 새해 개봉을 앞두고 JTBC의 새로운 여행 예능 ‘트래블러’를 통해 내년 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