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2019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문회는 “강 장관이 우리나라 외교부 첫 여성 장관으로서 그동안 유엔에서 활동하며 국제외교 무대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감한 외교 현안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강 장관은 1973년 이 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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