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2019년 1월 10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 특히 전 세계 여심을 흔들고 있는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 두 배우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작품. <안녕, 헤이즐>, <베이비 드라이버>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안셀 엘고트는 현재 수많은 차기작이 예고되어 있는 지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그가 국내 관객들과 2019년 첫 번째로 만나는 영화인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에서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투자전략가 ‘조’로 완벽 변신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청춘의 증언>, <킹스맨> 시리즈, <레전드>, <독수리 에디>, <후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태런 에저튼이 뛰어난 입담과 화려한 인맥으로 ‘조’와 함께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핵심 인물 ‘딘’으로 열연을 펼친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한 비버리힐즈 최고의 투자그룹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CEO와 핵심 멤버로 변신한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말끔한 슈트 차림에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과 함께 “비버리힐즈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라는 카피가 본편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들이 어떻게 투자자들을 모으고 그들을 부자로 만들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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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에서는 하버드 동문인 ‘조’(안셀 엘고트)와 ‘딘’(태런 에저튼)이 의기투합하여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을 결성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우리가 손 잡으면 끝내줄 거야”라는 ‘딘’의 말에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낸 ‘조’. “나쁜 걸 좋게 틀린 걸 옳게, 어제의 실패를 내일의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단 거지”라며 매혹적인 제안을 하는 두 청년은 곧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쥐락펴락하는 유망한 청년 CEO로 거듭난다. 이들의 모습은 실제 1980년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벌어진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금융 사기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고 “계획이 어긋났어”라고 말하는 ‘조’와 그를 불안하게 바라보는 ‘딘’의 모습이 긴장감을 유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대세 배우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만남과 금융 사기 범죄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관심을 모으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2019년 새해를 여는 가장 HOT하고 HIP한 영화로 1월 10일 찾아온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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