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전국대학생 대상 엑스포유치 UCC 공모전 시상식을 마련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의지를 담았으며, 내년 상반기 국가계획 확정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유치기원 촛불 의식도 연출한다. 또 2030부산월드엑스포 주제 개발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기존 범시민추진위원회 전문위원 기능을 대외홍보·연구지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1차 관문을 통과하고 국가 사업화 최종 결정을 앞둔 지금이 진정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국가 사업화 결정이 범민국적인 환영 분위기와 유치 열기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 연초부터 신속한 국가사업 결정과 범국민적인 유치 열기를 모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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