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옥상에는 A군을 포함해 10대 3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친구 B·C군(17)은 경찰에서 “20층 아파트 옥상의 동과 동 사이에 설치된 비가람 아크릴 차광막 위를 건너뛰면서 놀다가 차광막이 깨지면서 A군이 1층으로 떨어졌다”고 이야기했다.
A군은 검사 결과 추락으로 인한 다발상 손상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 전해졌다.
당시 주변에는 CCTV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애들은 겁이 너무 없네” “부모님 진짜 속상하겠다”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