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화동과 김포를 지하철로 연결하는 길이 24.2km의 (가칭)‘한강선’ 신설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20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국토교통부가 서울시 방화동(5호선 시종점)과 김포를 연결하는 지하철인 한강선(가칭)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한강선 신설을 위해 관계 지자체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보고도 받았다”고 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김포(강화)∼계양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내년에 완료하겠다고 밝혀 김포 고속도로 사업 역시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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